문군의 티스토리

안녕하세요. 문군입니다. ​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인데, 부동산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. ​ 제가 참여하고 있는 부동산 스터디방에는 21명이 참여 중입니다. ​ 흔히 말하는 방장, 부방장님들은 정말 열심히 정보를 알려주시고, 인사이트를 많이 전해주십니다. ​ 저처럼 초보 부린이들은 말없이 지켜보고 정보를 캐치하는 정도입니다. 여기에서 중요한 건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하여 알려주면 당연히 호응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​ 누군가의 인사이트를 배울 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 ​ 그런데 여기에서 선한 영향력이란 뭘까요? 운영진들은 여기에서 배울게 많이 있을까요? 자신의 정보만을 주는 건 아닐까요? ​ 저 같은 경우는 당연히 여기에서 배울 점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참여 중입니다..

안녕하세요. 문군입니다. ​ 요즘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을 못 이룰 때가 많습니다. ​ 내가 왜 재테크를 시작한 걸까? 궁극적인 목표가 먼가? ​ 돈! 경제적 자유! ​ 돈을 벌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? ​ 생각해 보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. ​ 책도 읽어야 하고, 지역분석도 해야 하고, 해외구매대행도 공부해야 하고, 아버지가 장사하셨던 중화요리 밀키트 사업도 알아봐야 하고, 운동도 해야 하고, 아이들이랑 놀아줘야 하고, 남편으로써 가장으로서 해야 하는 일도 해야 하고, ​ 하고 하고 하고 하고 하고, 해야 하고! 하고 만을 외치는 나 자신이 나태하다 못해 한심하다. ​ 오늘은 안 해야 하는 핑계를 머라고 해야 하나, 내일은 또? 지금 당장 해야 할 것부터 찾아야 하지..